염색기능사(날염) 전망과 취업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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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사자격증으로/기능사 자격증

염색기능사(날염) 전망과 취업 현실

by molbania3 2020.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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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 기능사(날염), 원단에 그림이나 패턴을 찍는, 염색 기능사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디자인과 패션을 창조하는 직업이겠지요?

 

 

 

 

염색기능사(날염) Craftsman Textile Printing

 

날염 염색 기능사가 하는 일은 제도, 제판, 날염 풀 조제 및 후처리 작업능력을 갖추고 물감을 미리 만들어서 그 용액으로 프린트하는 식으로 염색하는 업무를 수행하는데, 이것은 직물만 염색할 수 있습니다.

어렵게 적어 놨는데 쉽게 설명하면, 원단에 그림을 그리는데 그 그림이나 패턴을 원단에다가 찍는 기계를 운용하는 사람을 말한다.



염색기능사 전망과 자격시험 현황

 

색 기능사 전망은 섬유, 염료합성, 염색 및 가공 등 관련 업체에 진출할 수 있다. 정부 차원의 섬유사업 지원책과 대구, 경북지역 섬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방안이 제시되는 등 고용증가 요인이 있으나 최근 염색가공설비의 개발 동향을 살펴보면 노동력 절감, 환경오염 방지, 에너지 절감 등을 위하여 설비의 대형화 및 중앙 집중식 자동제어를 도입하여 한두 명만으로 여러 대의 작업이 가능하거나 완전히 무인화에 가까운 설비들까지 선보이고 있어 인력수요는 감소할 것이다.

인력수요가 감소한다. 즉, 일자리는 점점 줄어들 것이다. 그래도 중장년층이 할 수 있을까요? 많지는 않지만 자리는 있다. 하지만 언제까지 이 사양산업을 할 수 있을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원단에 그리는 그림이나 디자인은 염색기능사가 하는 일이 아니다. 디자이너가 그림과 패턴을 그려주면 염색기능사가 프린팅 기계를 운영하는 것이다. 패턴을 그리는 건 서울이나, 뉴욕, 밀라노의 시원한 사무실에 앉아서 컴퓨터로 일하는 젊은 여성 패션 디자이너가 하는 일이다. 물론 남성 디자이너도 있기는 합니다.

 
염색 기능사의 일은 디자이너와 다른 일은 전혀 다른 일입니다. 즉, 디자이너가 패턴을 디자인하면, 염색 기능사가 온몸에 염료를 묻혀가며 원단에 날염 기계로 프린팅을 하는 것이지요. 염색 기능사는 기계운영기술도 기술이라면 기술만 있으면 되지만 패션 디자이너는 기술보다도 유행에 민감한 감성이 중요하다. 그래서 디자이너들이 모습이 파격적 일 수 있다.

이제 자격시험에 대해 알아봅니다.


자격시험 :1년에 1번 시험이 있습니다.
출제기준 : 날염 작업은 도안으로 제도, 제판, 날염 풀 조제 및 후처리 작업능력을 평가합니다.

아래 자료는 필기시험 응시현황입니다.

년도응시자합격자비율
20192150%
20182150%
20153000%


아래 자료는 실기시험 응시현황입니다.

년도응시자합격자비율
201923,23100%
201823,23100%
2015737197%


응시자가 해마다 파격적으로 줄고 있다. 줄어들다 못해 이제는 응시자가 없어질 전망입니다. 필기와 비교하면 실기 응시자, 합격자가 많은 것은 필기시험을 면제받거나, 과정 평가형으로 자격증 취득을 진행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 듯합니다. 그런데도 40대, 50대 중장년층도 합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상한 일입니다.

응시자가 없다는 것은 일이 없다는 말이고, 힘든 일에 비해 돈이 안 된다는 말입니다. 어쩌면, 현재 염색공장에서는 염색 기능사가 필요 없다는 말입니다.

결론

 

국내 염색 관련 산업은 이제 사양산업이 되어 가고 있고, 점차 생산공장들이 생산비용을 줄이기 위해 해외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내수용으로는 생산공장을 돌리기는 합니다. 그래도 염색 기계를 운용하는 사람은 필요합니다.

염색공장 구인공고는 그래도 있습니다. 열악하고, 외국인 우대하고 있어서 청년층이 안 가는 곳 중 하나이지요. 그래서 취업의 기회 있을 수도 있습니다. 염색기능사 자격증과는 상관없이요. 다음 편에서는 염색 기능사 구인공고를 살펴보며, 취업에 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참고로 패션 디자이너와 염색 기능사는 거의 미녀와 야수 수준이죠. 생산공장에서 옷에 염료를 묻혀가며 일하는 염색 기능사는 정규직이 많고 사무실에서 일하는 패션 디자이너는 계약직이 많습니다.


원단 산업이 사양화되어 가면 패션을 만들어 가는 디자이너는 계속해서 일할 수 있으나 염색 기능사는 일자리를 잃게 된다는 것입니다. 패션 디자이너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패션 디자인은 마케팅과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시장과 같이 일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염색기능사는 생산비용의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국외 생산을 통해서 언제든지 생산비용이 싼 지역으로 생산공장을 이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염색공장이 국내에 있는 한 염색기능사는 필요합니다. 비록 작업장의 근무 환경이 좋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중장년층이 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다음 편에는 염색 기능사의 취업과 구인공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염색기능사 전망과 취업 현실 3

염색기능사의 취업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구인공고가 많지는 않습니다. 결정적으로 외국인 우대가 많습니다. 아래 자료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염색기능사의 취업은 말처럼 화려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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