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기능사 자격증 전망과 취업 현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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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사자격증으로/기능사 자격증

배관기능사 자격증 전망과 취업 현실 1

by molbania3 2020.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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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기능사(배관공) 자격증

 

모든 건물에는 배관이 있습니다. 땅속에도 배관이 가득합니다. 선박에는 배관이 거의 전부 일 듯합니다. 세상에는 배관과 배관이 아닌 것으로 나눌 수도 있습니다. 좀 과장되기는 하지만 그만큼 배관은 많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도전해도 될까요?

 

이 배관기능사 자격증을 따면  취업이 되는지, 이 자격증으로 창업되는지 알아봅니다.


 

아래 현재 연령별 자격등 취득 현황을 보며, 전체적으로 많은 인원이 자격증을 취득하지는 않지만 주로 40대, 50대가 많습니다.  기존의 일하시던 분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아니면 새로 배관일을 시작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연령별 자격증 취득

구분 응시자 합격자 합격률
10대 62 21 33.9
20대 116 50 43.1
30대 137 54 39.4
40대 146 70 47.9
50대 130 80 61.5
60대 55 37 67.3

1. 배관 기능사(배관공) 자격증

 

실제로 배관 일에 종사하는 사람은 아주 많을 거고 할 말들이 많을 테지만 아무도 얘기를 안 해 줍니다. 정확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도 찾기가 어렵습니다.

 

배관기능사는 건축배관분야와 플랜트 배관분야로 나뉘는데 건축배관분야는 경제발전과 소득증대에 따라 신축 아파트, 대형 사무용 빌딩과 문화체육시설의 증가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보일러 배관, 상하수도 배관 소방설비 배관 등등 생활에 밀접한 배관 설비를 담당합니다.

 

플랜트 배관분야에는 발전소, 정유공장, 조선소의 선박 배관설비 화학 공장의 집진장치 배관 이송배관, 압출 공기 배관, 화학 공업용 배관, 발전소 배관 등의 제반 공장 설비 등이 있으며 규모가 큰 업체가 담당하고 있다. 이들 설비의 도면을 제작, 재료를 산출하고, 직접 시공하는 한편 검사와 유지관리 직무를 수행한다.

 

자격증 취득자는 매년 200~300여 명이 자격증을 취득합니다.

 

연도별 합격자 현황

연도 실기
응시자
실기
합격자
합격률
2020 398 241 60.6%
2019 456 311 68.2%
2018 366 215 58.7%
2017 344 173 50.3%
2016 329 221 67.2%
2015 307 194 63.2%

 


2. 배관 기능사 자격증 전망

 

취업 가능한 업체는 주로 건축 배관설비를 비롯해 플랜트설비 공사업체, 덕트 시공업체, 소방 설비업체, 고압가스 냉동기 제조업체, 상·하수도 공사업체, 특정 열사용 기자재 시공 업체, 선박 건조 및 수리업체, 오수·분뇨 정화설계시공업체, 보일러 시공 전문업체, 건설업체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생활시설로는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급수설비업체, 하수를 방류하는 배수 및 통기설비, 실내온도를 조절하는 냉·난방설비, 공기 청정, 유통과정 등을 제어하는 공기 조화 설비 등도 포함된다. 이밖에 위생기구 설비, 주방설비, 소화설비 등이 있으며, 대부분 소규모 영세업체가 담당하고 있다.


참 많고 다양한 부분에서 배관공이 필요해 보입니다. 수요도 그만큼 있어야 당연해 보입니다. 최근 각종 공장시설이 첨단화되면서 설비분야의 수요 증가 및 고품질화에 따라 공업 배관분야를 담당할 기능 인력에 대한 수요도 지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플랜트 배관공이나 원자력 배관공 등은 상당한 기술을 필요로 해서 높은 숙련도를 요구한다. 이건 배관 기술자 수준의 자격증이 필요한 것입니다. 40대, 50대에 겨우 배관 기능사 자격증으로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청년이라면 기능사부터 시작해서 경력을 쌓아가며 배우면서 상위 자격증을 겸비하고 전문가가 되면 이런 첨단공장의 배관공이 가능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청년층들이 도전합니다. 한편, 배관공으로 취업하는 데 있어서 자격이 필수적인 것은 아닙니다. 고용안정, 고임금 혹은 자영업을 위해 취득해 두면 유리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영 능력이 되면 배관 관련 업체를 창업하기도 합니다.


3. 배관기능사 취업

 

배관공 구인 내용을 알아봅시다. 수요가 많다고는 하는데 구인정보는 193건 정도입니다. 나머지 수요의 대부분이 인맥으로, 아는 사람 통해서 아니면 영세업체 이거나 그럴 것 같습니다. 대규모 업체나 큰 산업체에서, 정규 공장에서는 필요하면 구인 공지를 합니다.

 

아마도 정규직으로 구인 시 워크넷에 올리는 게 아닌가 합니다. 정규직은 경력자 아니면 청년층을 뽑습니다. 그 외에는 그냥 알음알음으로 구인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벼룩시장이나 교차로 구인을 하는 건지도 모릅니다. 나중에 이것도 알아봐야겠습니다. 배관공으로서 배우기는 해야 하는데, 막노동판에 가서 배울 수가 있으면 배워야 합니다. 그래서 그 길로 갈 수 있으면 좋고,

아니면 혼자 영업하고 유지하는 설비업체를 창업하는 자영업밖에는 없는데, 그것도 경험이 얼마 되지 않아 제대로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40대, 50대에 창업까지 생각한다면 배관을 배우고 경력 쌓고 가능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당연히 보일러 설비 같은 기술도 같이 배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배관기능사 키워드별 구인공고

 

구인공고 내용과 배관기능사 자격시험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알아봅니다. 먼저 워크넷에서 "배관" 이란 키워드로 검색하면 아래 4가지 키워드가 추가로 나옵니다. 배관 보조원/배관 청소(물탱크 청소포함)/배관 청소 및 방역원/배관공 위의 4가지 키워드를 하나씩 입력하여 검색해 봅니다.

 

배관 채용공고
배관 채용공고

 

먼저 첫 번째 키워드인 “배관보조원”으로 검색하면 구인공고가 45건이 나옵니다.

 

배관 채용공고
배관 채용공고

 

45건 중에서 20건 정도만 배관공에 대한 구인공고이고 나머지는 배관공과 상관없는 구인공고입니다. 대부분 신입사원을 많이 뽑지만, 경력자들도 많이 뽑습니다. 가스기능사, 에너지 관리 기능사 등등 추가 자격증이 있으면 배관 보조원으로 취업이 다른 사람들보다 좀 더 기회가 많을 겁니다. 아래에 다시 언급이 나오겠지만 중요한 건 경험입니다.

 

“기능사는 경력을 쌓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키워드인 “배관 청소”, “배관 청소 및 방역원” 등등은 11건, 5건 정도가 나오는 데 물탱크 청소, 소독 등등의 일이라서 무시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16건 대부분이 배관기능사와는 전혀 관계없는 구인공고입니다.

 

이제 마지막 키워드인 “배관공”으로 검색을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배관 채용공고
배관 채용공고


196건 정도가 나옵니다. 실질적인 배관기능사를 구하는 구인공고입니다. 당연히 배관기능사 자격증과 관계없는 구인공고도 많이 있습니다. 배관공, 배관 보조원, 가스 배관 등등입니다. 신입 직원, 경력직원, 청년층 우대도 많이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하나씩 세부 구인내용까지 조사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중에 "중장년 우대"로 재검색하면, 5건 정도가 나옵니다. 즉, 109여 건의 구인공고 중 5건 만이 중장년층을 우대하는 구인공고입니다. 이 정도면 다른 기능사를 구인하는 공고에 비하여 구인공고가 많은 축에 속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이 청년층의 구인입니다. 다만 청년층들이 취업하기를 꺼리는 것이겠지요. 그 속에서 중장년층이 시도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서글픈 현실입니다. 이 말은 중장년층은 취업이 아니라 다른 쪽으로 생각을 전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창업하거나, 다른 기능사 자격증으로 눈을 돌려야 합니다.

 

 

배관 채용공고
배관 채용공고

 

중장년층 우대로 검색하여 나온 5건을 자세히 보면, 경력 무관 2건에, 경력을 요구하는 구인공고는 3건, 다른 자격증을 요구하는 게 1건 정도입니다. 중장년층 우대도 가능하면 배관 업무의 경력자를 뽑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막 배관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중장년층은 어딜 가서 경력을 쌓아야 하는 건지요. 초보 배관기능사는 무엇을 해야 하나요?

 

이제 워크넷에서 “배관”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 봅니다. 987여 건의 구인공고가 나옵니다.

 

배관 채용공고
배관 채용공고

 

배관 관련 구인공고가 1,000여 건이나 됩니다. 매우 많은 것 같습니다. 그 공고 속에 배관기능사와 관계없는 구인공고도 있겠지요. 다음 편에서는 “배관”으로 검색하여 나온 980여 건의 구인공고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말로 배관공을 구하는 것인지

청년층만을 원하는 구인공고가 전부인지

중장년층도 구하는 공고가 얼마나 많은지

취업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부딪혀 봐야지요.

정말로 배관기능사 자격증이 필요한지.

 

 

초보 배관공으로 취업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초보 배관공으로 경력을 쌓을 기회가 있는지도 알아봅니다. 배관기능사 자격증 전망과 취업에 대하여 실제 채용공고를 자세히 알아봅니다.

 

 

배관기능사 자격증 전망과 취업 현실 2

배관기능사 자격증 구인공고 워크넷에 올라온 980여 건에 이르는 구인공고를 조사하여 청년층 및 중장년층이 취업 가능한 공고가 얼마나 있는지 알아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배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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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분에서 배관기능사는 필요로 한다. 하지만 대부분이 경력자를 구합니다. 이 말은 자격증보다는 경력이 우선이라는 말입니다. 현장에서는 항상 이렇습니다. 자격증보다는 경력을 요구합니다. 신입도 구하긴 합니다. 배우면서 하는 것입니다. 창업이 가능한 배관 기능사 자격증입니다만 배우면서 경력을 쌓고 영업력도 쌓고 해야 가능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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