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이 도전하지 말아야 할 자격증 5가지
본문 바로가기
기능사자격증으로/기능사 자격증

중장년층이 도전하지 말아야 할 자격증 5가지

by molbania3 2020. 6. 20.
반응형

은퇴 후 중장년층이 취업을 위해 도전하지 말아야 할 자격증

다섯 가지를 알아봅니다.


중장년이 도전하지 말아야할 자격증
중장년이 도전하지 말아야할 자격증


과연 취업에 도움이 되는가

 

전제는 취업을 위해 도움이 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기준은 순전히 개인적인 기준임을 알려 드립니다. 모든 자격증을 다 알아보지 못한 관계로 현재까지 알아본 자격증만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추후 다른 자격증을 조사하면 순위는 변동이 있을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기준은 중장년층이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자격증을 대상으로 뽑아 보았습니다. 예를 들어 항로표지 관리 기능사 같은 자격증은 찾는 사람도 없고, 의미도 없고, 중장년층이 관심조차 두고 있지 않으니 순위에서 아예 제외했습니다. 이제는 유인등대조차 몇 개 없으니까요. 구인공고도 없습니다.

 

은퇴 후 중장년층이 취업을 위해 도전하지 말아야 할 자격증 다섯 가지입니다. 한 가지씩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자료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취업이 잘되는 자격증과 비교하여 정리하였습니다.

 

순위 도전하지 말아야 할 자격증 취업이 잘되는 자격증
1위 원예기능사  요양보호사
2위 수산양식기능사 지게차운전기능사
3위 종자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4위 축산기능사 전기기능사
5위 측량기능사 직업상담사 2급

취업이 잘되는 자격증 순위는 고용노동부 2018년 자료입니다. 도전하지 말아야 할 자격증 순위는 개인적인 조사를 통해서 선택한 것으로 공식적인 자료가 아닙니다.

 



1. 원예기능사


이 자격증은 취업에 쓸모없습니다. 일자리는 대부분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구인공고도 외국인 우대가 많습니다. 일자리는 대부분이 시설의 과일이나 채소 그리고 화훼관리입니다. 취직을 위해 자격증을 따는 것은 돈만 버리는 거로 생각합니다. 그냥 가서 일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은퇴 후 귀촌이나 귀농을 위해서 배운다는 것은 생각해봄 직합니다. 하지만 땅은 자격증을 보는 게 아니라 쏟아낸 땀과 노력에 보답하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2. 수산양식 기능사

양식장에 취업합니다. 하지만 중장년층은 힘이 부족하다고 퇴짜를 맞을 겁니다. 수산양식을 배워둬도 양식장을 차리지 않는 이상 쓸모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이 자격증을 횟집을 차리는 데 쓸 수도 없잖아요.

 

 
3. 종자기능사

종자 업무는 종자를 키우는 일도 있지만 그건 아무나 하는 일입니다. 종자는 보통 종자연구소를 가진 회사들에서 실력이 좋고, 공부를 많이 한 석사나 박사, 종자 기사 등등이 연구하여 나오는 것입니다. 종자기능사는 이들 연구원의 보조원이겠지요. 중장년을 보조원으로 뽑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종자 기능사가 뭘 하는 건지도 불분명한 것 같습니다.

 

 

4. 축산 기능사


중장년층이 이 자격증을 따면, 농장이나 목장, 양계장. 양돈장에서 일하는 것입니다. 솔직히 필요 없겠습니다. 그리고 뽑지도 않습니다. 여권만 뺏으면 아무 말 못 하고 일하는 튼튼한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은데 뭐하러 축산 자격증이 있다고 중장년층을 뽑겠습니까. 일머리도 막일 수준인데요.

다른 일은 무엇을 할 수 있나요? 축산업 조합에 취직을요? 축산회사 소유의 목장에서 소 관리는 할 수 있겠네요. 그렇다고 축산기능사 자격증까지 필요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5. 측량기능사


요즘은 측량업무는 많은 곳에서 GPS를 이용하고 드론과 컴퓨터를 사용합니다. 그래도 폴대를 들고 뛰어다닐 사람이 필요하겠지요. 그 일은 측량산업기사나, 새끼 측량기사가 배우면서 하면 됩니다. 중장년층이 뛰어다닐 일도 없습니다. 이제 측량 일을 배워서 늦게나마 측량기사가 되어도 일할 곳이 없을 겁니다. 물론 열정적인 중장년이 있다면 그 사람은 예외로 합니다.


결론


은퇴 후 중장년층이 취업을 위해 관심 가지지 말아야 할 자격증 다섯 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예상외로 농업 부분의 자격증들이 3개가 들어 있습니다. 농업이 기계화되어 일손이 많이 필요가 없어졌다는 게 한 가지 이유겠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를 많이 쓴다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중장년층의 일자리가 점점 더 줄어들고 있는 현실입니다. 정부에서도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디 책상 위에서 만드는 실효성 없는 대책이 아니라 현실에 맞는 대책들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중장년층이 은퇴 후 하지 말아야 할 자격증, 추후 다른 자격증이 다시 등장할 수도 있습니다. 그때 다시 순위를 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장년층은 자신에게 알맞은 자격증을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자격증을 알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노후를 위한 벌이가 되는 자격증을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728x90
반응형

TOP

Designed by 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