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험물기능사 자격증으로 취업이 될지 알아봅니다.
위험한 기능사란 말인지, 위험한 일을 하는 기능사란 말인지 아니면 위험한 것을 방지하는 기능사인지, 위험한 물건을 다루는 기능사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실 세계로 내몰린 위기의 청년들, 위기의 중장년층들의 취업에 도움이 될런지 알아보겠습니다.
위험물 기능사 자격증 소개
국가가 지정하는 6가지의 위험물을 제조, 저장, 페인트, 고무, 금속제련, 유기 합성물 제조, 염료제조, 화장품, 주유소 등 지정 수량 이상의 위험물 취급 업체 및 위험물 안전관리 대행기관에 취업합니다. 일정한 규모 이상의 사업체에서는 산업안전관리자(여기 산업안전관리자를 주시하세요), 위험물안전관리자 등을 의무적으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위험물 안전관리법이 개정되면서 위험물 기능사 이상 자격증 취득자가 현장에 배치(안전관리자로)되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화학 및 제조 산업 분야, 발전소 등의 생산부 및 안전 담당 업무자 채용할 때 위험물 기능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고 있습니다.
산업안전공단에 따르면 지정 수량 이상의 위험물 취급업체에 종사할 수 있다. 위험물 안전관리법에서 정한
위험물 제1류~제6류에 속하는 모든 위험물을 관리할 수 있으므로 취업영역이 넓은 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위험물 기능사는 위험한 물질로 분류된 것을 다루는 기능사입니다.
참고 : 위험물구분, 주유소의 휘발유나 경유, 등유 등의 위험물은 4류에 속합니다. 과산화수소나 질산 같은 것은 6류에 속하고 칼륨, 나트륨은 제2류에 속합니다. 도시가스는 휘발유와 같은 액체로 분류합니다.
제1류 | 제2류 |
제3류 |
제4류 |
제5류 |
제6류 |
산화성 고체 | 인화성 고체 | 자연발화성 및 금수상물질 | 인화성 액체 | 자기 반응성 물질 | 산화성 액체 |
위험물 기능사 자격증 현실
산업 전반에 걸쳐 위험물 안전관리자의 수요는 있습니다. 정말로 위험물 취급하는 회사는 수없이 많습니다. 산업안전산업기사라고 하는 자격증이 있는데 같은 일을 하는 거라 봅니다. 위험물 기능사도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그럴 거로 생각하고 조사해보면, 위험물 기능사 하나만으로 취업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예를 들어 주유소에서도 위험물 안전관리자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소장들이나, 사장들이 안전관리자의 자격을 갖고 있기에 굳이 필요 없습니다. 심지어 소방 안전원에 가서 4시간짜리 교육을 받으면 위험물 안전관리자 자격증을 발급합니다. 주유소에서도 위험물 기능사가 필요 없단 말입니다.
앞에서 언급한 대로위험물은 광범위한 산업에서 취급하게 되는데 대부분 회사에서는 생산직이나 다른 관리직의 직원들이 자격증을 갖고 관리하게 됩니다. 생산직 사원을 구하는데 추가로 위험물 기능사 자격증을 요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생산도 하고 위험물 안전관리도 하고, 주유소의 사장처럼 주유소도 경영하고 위험물 안전관리자도 하고 이런 식입니다.
물론, 규모가 있는 회사라면 별도 안전관리자의 업무가 있겠지만 그런 자리는 4대나 50대에게 주지는 않습니다. 뭐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래 구인 형태를 보시면 생산직원인데 안전관리자를 같이 하는 직원을 뽑는다든가 하는 구인 형태가 많고 또 실질적인 안전관리자를 뽑는 구인도 있기는 있습니다. 자리가 있다면 대부분은 원하지 않는 일자리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생산직인데 자격증 요구하는 구인공고
자격증 요구하는 구인공고
위험물기능사 자격증, 취업 현실에 관해 알아봅니다.
여러 산업체에서 위험물 관리자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관련 자격증에 대한 요구도 많습니다. 위험물 기능사, 산업안전산업기사, 산업안전기사 등등입니다. 위험물 기능사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구인공고가 많은지, 취업은 잘 되는지 등등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험물 기능사 현실
과연 이 자격증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에 관한 지식인 질문과 답변을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년 전 위험물 기능사,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자로서 한 말씀드리자면 다른 자격증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시험도 쉽습니다. 요즘은 모두 위험물 기능사 자격증을 갖고 있습니다. 화학 회사라도 위험물 자격증이 있는 사람보다는 전기자격증이 있는 사람을 더 좋아합니다. 위험물 자격증이 있으면 좋기는 하나 설비가 대부분 전기 설비라서 전기 자격증을 원합니다. 전기 자격증이 있으면 전기 자격증이 핵심이고 위험물 자격증은 옵션입니다.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무조건 "전기 자격증"입니다.
워크넷에 구인건수가 전기는 9,000여 건인데 위험물 자격증에 대한 구인은 200여 건 정도입니다. 이것만 봐도 답이 나옵니다. 전기가 취업에도 유리하고 미래 전망이 좋습니다. 중소기업에 들어가서 경력을 쌓고, 전기산업기사를 준비하세요. 일을 배우기는 중소기업이 좋습니다. 그다음 전기기사, 소방설비기사(전기), 전기공사 기사이 정도 되면 취업에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출처: 다음 tip)
위험물 기능사 구인공고
워크넷에서 "위험물"로 키워드로 검색하면 300여 건의 구인공고가 나오는데 그중 "위험물 기능사"로 검색하면 90여 건의 구인공고가 나옵니다.
그리고 "위험물 관리원"으로 검색하면 151건의 구인공고가 나옵니다.
청년층이라면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옵션으로 위험물 기능사 자격증 취득하는 게 취업에도 좋다는 것입니다. 중장년층이라면 관련 전공자이거나 관련 자격증이 있어도 취업에 도움이 안 됩니다. 다른 자격증을 알아보는 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산업안전산업기사라는 자격증이 있습니다. 위험물 관리가 가능한 자격증입니다. 위험물 기능사보다 상위 자격증입니다. 산업안전산업기사 자격증이 훨씬 유용해 보입니다. 구인공고를 보시면 860여 건의 구인공고가 있습니다. 물론 전체가 산업안전산업기사를 구하는 공고는 아니지만 많은 구인이 있습니다. 위험물 기능사 자격증보다는 훨씬 많습니다.
산업안전기사는 취득하기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 자격증은 관련 학과 이수를 해야 시험을 볼 자격이 생깁니다. 물론 학점 이수제가 있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필요하면 아래 취득자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역시 전공을 하지 않은 생자 중장년층은 무리이겠지요.
산업안전산업기사 자격시험 응시자격
- 동일분야 산업기사
- 산업안전기능사 + 실무경력 1년
- 전문대졸(졸업예정)자
- 관련 분야 순수 경력 2년
- 학점은행제 41학점 이수자
위험물기능사 자격증 결론
청년층은 시간이 되고 돈이 된다면, 위험물 기능사보다는 산업안전산업기사로 계획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그나마 나이 들어도 이력서라도 보낼 수 있고 면접이라도 볼 기회가 생깁니다. 그래도 이 자격증을 하겠다면 해도 됩니다. 중장년층의 입장에서 보면 이런 위험물 관리에 경쟁자인 20, 30대는 접근하기 꺼리는 직종입니다. 물론 구인 회사에서는 청년층을 선호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영세한 공장이나 업체에서는 중장년이 필요할 수도 있을 테니 도전해 볼 수 있겠습니다.
위험물 기능사 자격증 하나로 안전관리자로 근무할 확률은 대단히 낮습니다. 그래서 다른 업무에 추가로 요구하는 것이라 급여 수준은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급여 수준일 듯합니다. 단순히 위험물 안전관리자라면 월 2,000,000원 수준입니다. 물론 더 알아보면 차이는 있을 겁니다.
급여에 대한 자료
위험물 기능사, 산업안전산업기사, 산업안전기사는 모두 같은 일을 하는 것 같습니다. 산업안전산업기사들이나 산업안전기사들이 다 해결할 수 있어 보입니다. 산업기사, 기사 자격증을 갖춘 청년들이 공식적인 전문 자격증을 갖고 다 해결할 수 있어 보입니다. 위험물기능사 자격증만으로는 취업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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