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기능사,
태양광 기능사 자격증
이름이 아주 긴 기능사를 소개합니다.
신재생에너지, 태양열을 관리하는 기능사입니다. 지구환경과 북극곰을 지키는 모든 재생에너지는 환영합니다. 풍력, 조력, 태양력, 수력, 수소에너지 등등. 삭탄발전, 석유발전, 원자력 에너지는 사양합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기능사 임무
신재생에너지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인류가 같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감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과제임은 틀림없습니다.
주요 업무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나 모든 건물 및 시설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스템 설계 및 인허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시공 및 감독,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스템의 시공 및 작동상태를 감리,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업무 등을 수행한다.
신재생에너지를 관리한다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광고에는 "전망이 매우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시작합니다. 과연 취업이 잘 될는지요.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태양광) 전망
"최근, 문재인 정부의 출범 이후 2030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의 비중을 20%까지 확대한다는 발표와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장려하기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위 사업의 중심에는 태양광 산업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태양광 발전기로 생산한 전기를 가구에서 쓴 후 남는 전원은 한전에서 구매하는 식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필요한 것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기능사, 태양광 기능사라고 설명해 드립니다.
아주 전망이 밝다고 합니다. 글쎄요. 아래 전기 관련 커뮤니티에 결정적인 댓글이 하나 있습니다.
태양광도, 풍력도 신재생에너지도 다 전기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신재생 에너지 설비 및 관리는 전기기능사, 기사 자격이 있으면 다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신재생에너지 우리 일반인들의 몫이 아닙니다. 태양광을 연구하고 풍력을 연구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연구하는 사람들에게나 멋진 일입니다. 그런 건 전기 전문가나 신재생에너지 학자들이 하는 일입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기능사가 끼어들 자리는 없습니다. 전기기능사가 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기능사를 취득한 사람들은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태양광 발전소나 풍력발전소 등등의 설비, 관리 업체에 취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전기기능사, 전기기사 등의 인력으로도 충분하기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기능사 자격증만으로는 취직하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이쪽 관련 태양광 산업기사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기사 자격증까지 취득한다면 일반 전기 기사보다도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종에 좀 더 취직이 잘 될 겁니다.
20, 30대의 첫 취업 쪽으로는 전망이 좋아 보이고 가능해 보입니다. 어차피 전기기능사, 기사 자격까지 갖추고 추가로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능사 자격증은 취직에 도움이 되겠고 신재생 에너지 관련 회사나 발전소로 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기 관련 자격증과 같이 있다면 발전소 시설관리 쪽으로도 가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본은 전기 관련 자격증은 필수입니다.
40대, 50대에게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혹시 신재생에너지 설비 자격증과 더불어 전기 관련 자격증이 더 있으면 신재생 발전소의 시설관리로도 취업할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워크넷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기능사라고 검색하시면 관련 회사의 기능직이나 발전소 관리담당 등을 뽑습니다. 요구하는 자격증은 전기기능사, 전기기사 등등입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기능사라고 구인을 하고 취업을 하는 사례가 많지 않습니다. 전기기사, 전기산업기사 등등으로 시작하는 직군이라 이를 기준으로 하면 신입 기준으로 최저임금 연봉 24,000,000입니다. 경력 있고 자격증 있으면 연봉 30,000,000까지도 가능합니다.
취업 및 구인 구직
그래도 구인공고를 검색해 봅니다. "신재생에너지 설비 기능사"로 검색해 봅니다.
27건이 나옵니다. 실제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기능사만을 구인하는 데는 몇 군데 없습니다. 대부분이 전기기능사, 전기기사도 가능하고 전기 관련 자격증을 필수로 요구하는 곳이 많습니다.
그리고 캐드 자격증도 요구하고, 건축 관련 자격증도 요구합니다.
"태양광"으로 검색해 보았습니다. 596건이 나옵니다.
태양광 어마어마하게 인기가 많습니다.
태양광 발전소 설계/CAD
태양광 발전소 전기 관리자
태양광 관련 대관업무(인허가 관련 업무 이겠지요)
태양광 시공 기술자
태양광 성능평가/
태양광 발전기기 A/S
태양광 H/W 연구원
태양광 모듈 제작자 등등등입니다.
태양광 발전은 많은 인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전기 관련 설계자, 시공자 연구자를 구하는 공고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전기 관련 자격증을 요구합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기능사라는 이름만 긴 기능사 자격증으로는 할 게 없어 보입니다. 태양광 발전소 유지, 보수 관리 선임도 전기 자격증이면 가능합니다.
결론
청년층은 전기기능사로 시작해서 전기 산업기사, 전기기사 자격증이면 신재생에너지를 설비, 관리할 수 있어 보입니다. 추가로 전기 관련 자격증이 있으면 이쪽 관련 태양광 산업기사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기사 자격증까지 도전해서 신재생에너지의 흐름에 타 볼 수 있으나 아무것도 없는 40대, 50대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기능사 자격증으로는 할 게 없어 보입니다.
아래 태양광 산업기사나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기사 등등의 자격증을 도전해 보실 수도 있겠습니다. 어쨌든 신재생에너지이니 앞으로도 수요는 있을 듯합니다. 하지만 상위 자격증, 전기 관련 자격증은 필수인 듯합니다.
태양광 산업의 상위 자격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그나마 가능성이 있을 겁니다.
태양광 산업기사 응시자격
- 기능사 취득 후 + 관련 실무 1년
- 동일분야 산업기사 보유
- 관련학과 전문대 졸업(예정) 자
- 실무경력 2년 이상
- 학점은행제 41학점 이수자
현재 기능사 취득 후 태양광 산업기사 관련 1년 실무경력이라면 태양광 산업기사 응시가 가능하며,
이후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기사 응시를 희망하신다면 2년의 실무경력이 더 필요합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기사 응시자격
- 기능사 취득 후 3년 경력
- 동일분야 기사 보유
- 관련학과 4년제 졸업(예정) 자
- 실무경력 4년 이상
- 학점은행제 106학점 이수자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는 전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태양광에너지도 전기입니다. 수력, 풍력, 조력발전도 모두 전기입니다. 태양광은 전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전기기능사, 전기산업기사, 전기기사가 다하면 됩니다. 특별히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기능사라고 이름만 길었지 솔직히 아무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스펙 때문이라도 전기 관련 자격증에 신재생에너지 관련 자격증을 추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태양광 설비가 점점 많아지니 설비를 관리할 사람도 많아지지 않을까요? 그럼 태양광 설비 기능사도 많이 필요해지지 않을까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나마 전기 관련 자격증이 없는 중장년층은 이 신재생에너지 설비관리 기능사 자격증이라도 취득해서 태양광 설비관리라도 할 수 있는 자리가 생길 테니까요.
◈◈
'기능사자격증으로 > 기능사 자격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수산물품질관리사 자격증 전망과 취업 현실 (6) | 2020.01.26 |
|---|---|
|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증 전망과 취업현실 1 (3) | 2020.01.26 |
| 농산물품질관리사 자격증 전망과 취업현실 (2) | 2020.01.26 |
| 요양보호사 자격증 전망과 취업현실 2 (1) | 2020.01.26 |
| 요양보호사 자격증 전망과 취업현실 1 (1) | 2020.01.26 |
| 직업상담사2급 자격증 전망과 취업 현실 (0) | 2020.01.26 |
| 항로표지관리기능사(등대지기) 자격증 전망과 취업 현실 (1) | 2020.01.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