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담사2급 자격증 전망과 취업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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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담사2급 자격증 전망과 취업 현실

by molbania3 2020.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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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거쳐  2021년에 이르기까지 말 그대로 취업 대란입니다.

이 취업난 속에서 수많은 구직자를 상대하는 직업상담사를 알아봅니다.

수많은 구직자만큼이나 많은 직업상담사가 필요한지, 직업상담사로 취업할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

자격증은 어떻게 취득할 수 있는지 확인해 봅니다.


"직업상담사를 소개합니다"
전망과 취업 현실

 

1.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소개 및 전망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정보는 물론 취업 준비에서 이력서 관리 및 면접까지 구체적인 컨설팅을 담당하는 전문 인력이 필요해서 만들어진 직업상담사는 이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직업상담사 2급 취득 후에는 전국 119개에 달하는 노동부 지방노동관서, 고용안정센터, 인력은행 등 전국 19개 국립직업 안정기관과 전 국 281개 시. 군. 구 소재 공공직업안정기관 및 민간 유·무료 직업소개소 및 24개 국외 유료직업소개소 등의 직업상담원에 취업이 가능함. 노동부 지방노동관서 등 직업소개 기관 직업상담원 채용 시 직업상담사 자격 소지자에게 우대합니다. 그리고 작업 상담사 2급 자격증으로도 유료직업소개소 개설이 가능합니다.

 

멋진 일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현실은 많이 다릅니다.

극복해야 할 것들입니다.

 

향후 전망은

 

10년간 6.6천 명(연평균 2.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의 채용문화가 열린 채용, 직무중심 채용 등으로 다변화되면서 구 인자·구직자 모두로부터 채용 방식 변경에 따른 직업상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미지 컨설팅, 경력관리, 이력서 작성 및 면접 관리 등 취업에 필요한 거의 모든 내용을 조언하고 설계하는 업무로 활동영역이 확장되며 역할이 전문화되고 있다.

 

특히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은퇴인력 외에도 이·전직을 원하는 중간관리자, 기술 전문인력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민간시장에서 일자리 창출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의 직업상담사 신규 채용은 많지 않으나, 지자체의 취업지원사업이 활성화되면서 일자 리센터에서의 인력 충원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공공과 민간부문에서 직업상담사 및 취업알선 원의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에는 공공 직업상담센터가 축소되고 그 역할이 민간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 역할을 하는 것이 헤드헌터라는 것입니다.

 

민간시장에서는 임원 등 고급 은퇴인력, 기술 전문 인력 등 분야 및 인력 특성에 따라 사업을 세분하여 전문화하는 추세이다. 고급인력을 주로 관리하는 컨설턴트와 리서처로 구별되는 헤드헌터라는 직업도 가능합니다. 기업체가 원하는 인력을 선정·평가·알선하는 사람을 헤드 헌터라고 합니다.  이들은 보통 컨설턴트와 리서처로 구분되는데 헤드헌터라는 전문직종으로도 진출이 가능합니다.

 

선진국에서는 헤드헌터가 일반화되어있고 고소득의 직종입니다. 우리도 그렇게 가지 않을까요?


2. 직업상담사 2급 현재의 현실

 

직업상담사의 현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직업상담사의 생존기를 보시고 직업상담사에 도전할 것인지 아니면 포기할 것인지 스스로 결정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시도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 고용문제는 항상 국가적 과제이기에 직업상담사는 지속적인 수요가 예상됩니다. 여기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고] 고용노동부 6년 차 직업상담사 "생존기" 

 

그리고 직업상담사의 또 다른 현실을 보려면, 아래 청와대 청원 글을 보면 됩니다. 아래는 그 일부분입니다. 현실을 적나라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취업이 안 되는 건 아닙니다. 직업상담사 자격증 취득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자세한 건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됩니다.

 

직업상담사조차 3개월~12개월 계약직으로 전전하는데 누구의 일자리를 알선해줍니까? 연말만 되면 계약 만료되는 직업상담사들이 또 서류 넣을 준비를 합니다. 공공기관의 단기 일자리만 늘리는 게 취업률을 높이는 게 아닙니다. 최소 2년이라도 계약직으로 채용하던지 비정규직이 아닌 안정적인 제대로 된 일자리를 만들어 주세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비정규직 직업상담 선생님들 힘냅시다.

 

직업상담사 대부분이 비정규 계약직이군요.

 

 

직업상담사의 현실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직업상담사는 말 그대로 비정규 계약직이다. 12개월마다 실적에 따라 새로이 계약해야 한다. (물론 정규직 구인공고도 있습니다) 직업상담사 자체가 비정규직인 셈이다. 공무원이 된다면 좋은 일이지만 자격증을 취득하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서 공무원이 된다는 것은 거의 쉬운 일이 아닙니다. 40대 초반까지는 공무원 시험을 볼 수는 있을 겁니다.

 

그리고 현재 자격증 취득 추이를 보면 앞으로도 추세선이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직업상담자 자격증 취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고 조만간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자격증 취득자가 매년 5~7천여 명이라 많기는 합니다. 

 

직업상담사 자격증 취득 추이
자격증 취득추이


3. 직업상담사 2급 취업 현실

 

직업상담사 구인공고를 보면 2019년 300건 이상입니다. 2021년 현재는 521건 정도입니다.(아래 사진자료) 이 정도면 구인공고가 많은 편에 속합니다. 많은 업체에서 계약직, 정규직, 기간제 등등으로 다양하게 구인공고를 내고 있습니다. 급여는 당연히 최저임금으로 시작합니다.

 

급여 수준은 연봉 2,280만 원 ~ 3, 000만 원 수준입니다.

 

아래 워크넷 구인 내용입니다. 여기서 급여 사항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많은 수요가 있는 자격증입니다. 비록 비정규직이고 계약직이라도 시작을 해야 하는 것이 운명이라면 도전해도 되겠습니다. 아래 334건의 구인공고를 참고하시면 직업상담사 자격증 도전에 도움이 될 겁니다.

 

 

직업상담사 구인공고
구인공고

 

직업상담사 구인공고
직업상담사 구인공고

 

대부분이 계약직이라 연속근로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꼭 그런 곳만 있는 것은 아니니 오래 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가능하면 계약은 연장되는 게 원칙입니다. 이제 시험정보를 알아봅니다.

 


4. 직업상담사 자격증 취득 정보

 

연도별 합격자 현황 (2020년 기준입니다)

매년 15,000여 명이 응시해서 6~7천여 명이 자격증을 취득합니다. 구인공고만큼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격증을 취득합니다. 그만큼 일자리도 있다는 말이겠지요.

연도 응시자 합격자 합격률
2020 15,701 7,241 46.1%
2019 15,119 6,648 44%
2018 14,504 6,955 48%

 

 

남녀 구분별 합격자 현황

여성분들이 압도적으로 자격증 취득이 많습니다.

구분 응시자 합격자 합격률
남자 4,875 2,939 60.3%
여자 14,099 8,766 62.2%

 

 

연령별 합격자 현황

20대, 30대, 40대 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중장년층인 50대, 60대는 15% 정도 자격증을 취득합니다. 중장년층이 그래도 해 볼만 하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여성분들에게는 그나마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분 합격자 합격률
10대 26 36.1%
20대 3,898 61.7%
30대 3,244 58.5%
40대 2,875 63.7%
50대 1,361 66.5%
60대 301 62.7%

5. 결 론

 

구인요청 건으로 보나, 자격증 취득 현황을 보더라도 20대, 30대 여성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분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자격증 같습니다. 아무래도 직업이 직업이니 만큼 20~30대 여성들에게 기회가 많겠습니다. 중장년층도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청년들에게 미래가 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취업알선 센터 계약직으로 끝날 겁니다. 헤드헌터가 되어야 하는 거죠!

 

중장년층은 계약직으로 살고, 최저임금으로 살고, 구직자들의 원성을 들어가며 그리고 실적에 쫓겨 가며 할 수 있다면 해봐야지요. 사람을 상대하고 서로 이야기하고 들어주고 하는 게 적성에 맞는다면 해 볼 만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야간근무는 안 해도 되니까요. 비록 급여는 작지만, 그나마 주말이 있는 삶이 됩니다. 그리고 모든 근로자들의 희망 사항인 저녁이 있는 삶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급여 수준도 점차 나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가능하면 늦지 않는 나이에 시작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대인관계를 피곤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하지 않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젊은 층이든 40대든 50대든 간에 할 수 있으면 가능하기도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이면 취업이 더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업상담사는 나이 들어서 하는 것이라는 편견은 이제 없습니다. 누구든지 도전하고 취업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직업상담사 2급 시험 관련 자료와 시험 후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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