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안내사 자격증 전망과 취업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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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안내사 자격증 전망과 취업 현실

by molbania3 202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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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안내사 자격증 전망 표지 그림
국내여행안내사 표지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가장 알맞은 자격증이 있습니다. 중장년층에게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국내여행 안내사"입니다. 여행을 좋아하면 누구나 선망하는 직업으로 보입니다. 관광객들과 여행을 같이하고 관광지의 정치적,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설명할 때는 보람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생계도 같이 유지할 수 있는 급여를 받는다면, 정말 멋진 직업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도전해 봅시다. 그리고 현실이 어떠한지도 같이 알아봅시다.


국내여행안내사 자격증 소개

 

국내여행안내사라는 직업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지로 적합한 장소를 검토하고 결정하여 여행경로와 일정을 계획하는 일입니다. 그 장소에 있는 유적지나 관광명소 등을 설명해 주기도 합니다. 여행경로를 짜고, 비용을 정하고 하는 일은 안내사가 하는 게 아니라 여행사 직원이 하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국내여행안내사는 여행사 영업직원이란 말이 되겠습니다.

 

어디로 취업을 하는지 알아봅니다. 관광업체, 관광호텔업체, 국외여행업체, 일반여행업체, 무역회사, 항공사, 외국인 상사, 호텔, 학원, 프리랜서 등으로 다양하게 진출할 수 있습니다. 학원에도 취업이 됩니다. 학원에서 여행에 대해 강의를 할 수 있습니다.

 

급여 부분은 회사에 따라 다릅니다. 그리고 어떤 형태의 프리랜서로 일하느냐에 따라 그 차이는 크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므로 본인이 자격증을 취득하시어 경력을 잘 쌓아 자기만의 개성을 만들어 놓으신다면 분명 높은 급여를 받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평균적으로 하면 약 160~200만 원 정도이고 그 위로는 어디로 취업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겠습니다.

 


국내여행 안내사 자격증

 

필기시험과 더불어 2차 면접시험을 본다는 게 좀 낯설긴 하지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중장년층을 구하는 구인공고가 있다면 40대, 50대 나이에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래 보이지 않습니다. 아래 워크넷에서 검색한 결과를 보시면 압니다. "국내여행안내사 1건 구인"

 

 

"1건 구인"

 

이 말은 이 국내여행 안내사 자격증이 없어도 여행 관련 회사에 취업하는 것은 전혀 지장이 없다는 말입니다. 자격증이 필수조건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래서 국내여행안내사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사에서 일반직원을 구합니다. 그들이 안내를 대신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국내여행안내사 구인공고
출처 : 워크넷


결론

 

빠르게 결론을 내어 봅니다. 국내여행안내사는 주로 여행사에서 사람을 뽑습니다. 즉, 여행안내사를 뽑는 게 아니라 영업담당 사원을 뽑는 것입니다. 그것도 구인공고가 많지 않습니다. 그냥 여행사에서는 직원을 채용하고 여행안내를 하면 됩니다. 그 여행안내 담당자가 자격증이 있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입니다. 여행안내하는데 굳이 자격증이 필요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여행안내는 나이 지긋한 사람들 40대, 50대도 필요하지만 젊고 씩씩하고 생기발랄한 청년들을 선호합니다. 경험은 적더라도 여행객들에게도 귀염 받으며 영업도 하고 일도 합니다.

청년층은 할만 할 것입니다. 여행사는 국내든 해외든 가리지 않습니다. 해외여행을 좋아하면 여행사에 취업도 괜찮아 보입니다. 40대나 50대가 여행안내사에 취직만 된다면 좋은 직업일 수도 있습니다. 많은 급여는 아니더라도 남들을 위해서 안내도 하고 여행도 같이 다니면 좋겠지만 40대 50대에게 기회는 없어 보입니다. 도대체 왜 이런 자격증을 만들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자원봉사 수준의 일을 하는 게 아니라면 40대, 50대의 중장년층에게는 이 국내여행안내사 자격증은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여행사에서는 젊고, 발랄하고, 아름다운 젊은이들을 최저임금을 지급하면서 여행안내사로 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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