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놈들이 온다
세스고딘
최지아 옮김
자신만의 특별함을 추구하며 살자,
이제는 그 별난 별종이 대세다.
대중의 죽음과 별종의 탄생, 대중은 끝장났다. 별종의 시대 특별한 사람들의 시대.
이제 대중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 대다수 보수라는 사람들은 매력이 없다. 군중심리도 더이상 매력이 없다. 별종, 차원이다른 사람들,
특별한 무언가를 가진 사람들의 시대라고 한다. 별종의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있다. 억눌렸던 자유의 가치가 극대화하는시대, 방임과 방종 그리고 무정부를 의미하는것은 아니다, 개인이 하고싶은 것을 추구하는 시대, 개개인의 특별함을 추구하는 시대.
이상한 놈들,
별종, 그들이 정상이되는 시대이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통제와 주입의 망령이 살아 있는것 같아서 안타깝다. 개성이 억눌려지고, 획일화된 질서, 주어진 도덕성외에는 비도덕적, 비정상적 이라고 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은 비도덕적이고 비정상적이라고 치부된다. 성소수자들에 대한 불법판결이 그 극명한 예가 될것이다.
우리는 언제쯤 이런 것들이 용인될까?
모두가 노스페이스 등산복을 입고 산악회 깃발을 따라 뒷산을 오르는 몰개성이 정상인 나라. 모두가 인형처럼 똑같은 얼굴로 성형하는 나라. 다름이 용납되지 않고 일방적인 국정교과서가 통하는 나라.개성없이 질서정연한 아름다음뿐인 나라. 전통을 특별함으로 승화시키지 못하고 뒤업어 버리는 나라.
개성도 취양도 없이 다 똑같은 모양의 아파트가 최고의 주거지역이되는 나라.
몰개성이 판치는 나라.
안타깝다.
별종이
특별함이
4차원의 삶이
정상이된지 오래인데...
저자의 주장하는 것이 이런결론은 아니지만
(이 책은 경제사회학에 가까운 책이다)
나는 이렇게 결론을 내리고 싶다.
"자신만의 특별함을 추구하며 살자,
이제는 그 별난 별종이 대세다."
"그게 멋진 인생이다!"
뭐 이렇게 감상을 끝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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