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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
제인
엘리자베드
리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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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 윌리엄 다아시
위컴
런던
롱본
다른 사람들의 감상을 듣고 싶다.
뭘 감상해야 하는지...
19세기 아직 봉건주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처녀들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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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에게 현실은 결혼밖에 없었던 것 같다.
신데렐라를 꿈꾸는 그녀들.
작가는 그녀들이 결혼을 위해 살아가는 것,
짝을 찾아 무도회를 찾고 사교모임을 찾는 일상이
아름다워 보였던 것일까?
아니면,
내가 놓친 다른 이야기들이 들어 있는 걸까?
아니다.
결국 아무런 갈등도,
절망도 없이,
그저 쉽게, (노골적으로 얘기하면)
이쁘다는 것 만으로 신데렐라가 되는 결말에서
그것도 쌍으로...
책을 덮고 싶었다.
작가도 신데렐라를 꿈꾸는
소녀의 감성을 보여준 것 인가?
하이틴 소설인가?
오만과 편견이라....
원제목은 첫인상이라고 하던데...
나도 모르겠다.
오만스럽고 편견스럽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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