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 김신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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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스토리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 김신회/ "괜찮아!"

by molbania3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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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김신회
보노보노처럼 살아도 좋을 거라는
그저 담백하게 솔직하게 살아가도 괜찮다는
스스로의 위로가 가득한 책
살아내기도 힘든 세상 위로가 필요할 때에는
보노보노를 불러봐
“괜찮다고 말해 줄거아!”


책 표지


사소한 것도 소중하다는
보노보노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말하는 것.

어차피 곤란해질 거면, 인정해버리고
맘 편히 곤란해하라는 야옹이형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보노보노는
별거 아닌 사소한 이야기가 주는 힘을 알고 소중하다는 것. 그것은 있는 그대로 자신을 인정하고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

잘 싸우는 사람일수록 잘 사랑한다.
싸움이 겁나서 말을 아끼게 되는 사람은 결국 마음도 아끼게 된다.

지금은 지금뿐
보고 싶은 건 그때 가서

세상에 저절로 되는 일은 없다.
냉장고 속의 시원한 물도, 누군가의 애쓴 결과라는 것.

할 수 없는 일을 해낼 때가 아니라 할 수 있는 일을 매일 할 때 우주는 우리를 돕는단다.

엉망진창인 나도 나라는 사실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질 수도 있고, 내가 못난 것도 나인 것이다. 그래서 인생은 싸움에서 져도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또 그래서 불가능한 일에 힘 빼는 대신 가능한 것에만 집중하는 일상을 살게 되었다.

없어도 곤란하지 않다면
필요 없는 것이다.

취미란 노는 것.
취미란 잔잔한 일상에 돌멩이를 던지는
작은 반란이다.

나 역시 장애아이들 앞에서 한숨쉬어도 금세 웃고 감동받고 위로받았으니까
모든 사람은 존재만으로도 누군가를 그렇게 만들 수도 있으니까.

인간은 예술을 통해 삶을 즐기고 즐거움은 삶의 의지를 강화시킨다.


솔직함이 새롭게 다가올 석연찮은 경험들과 거짓말 뒤에 남는 슬픈 시간과 무거운 마음을 낫게 할 거라고 믿으며 끝낸다.


열정, 치열함 그래서 자신마저 속이는 거짓들 그러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이는 그대로 못난 것도 나라는 솔직함으로 살아보자는...

보노보노가 주는 위로


보노보노처럼 살아도 좋을 거라는
그저 담백하게 솔직하게 살아가도 괜찮다는 스스로의 위로가 가득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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